유인나 씨가 13개월짜리 청각장애 아동에게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한다

인기배우 유인나가 13개월 된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해 세상의 소리를 전해줬다.3일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 刘仁娜
유인나님/인기배우 유인나가 13개월 된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해 세상의 소리를 선물했습니다.
청각장애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달팽이 측은 8월 27일 배우 유인나씨가 분당 서울대병원에 있는 어린이 강윤호 (2 · 가명) 씨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.유인나의 도움으로 강윤호는 목소리를 선물 받았다.강윤호의 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종 관류까지 겹쳐 수술 부담이 컸는데 유인나 씨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.앞으로도 꾸준히 언어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유인나의 목소리처럼 아름다운 세상의 다양한 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게 되고 싶다.
한편 강윤호에 앞서 이미 4명의 어린이가 유인나의 후원 아래 수술을 받고 재활을하고 있으며, 앞으로 8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더 받을 예정이다.지금까지 유인나는 총 1억 3000만원을 사랑의 달팽이처럼 기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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